문경시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8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재정지원금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등의 복구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장동욱 공제회 본부장은 "피해시설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예천군은 지난해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자 중 에너지 사용을 절감한 1290세대에 2800여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난 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
경주시는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을 위한 농업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교육은 지난 7일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산내, 양남, 불국, 현곡, 천북, 안강, 외동, 건천, 서면 등 10개 읍면동 현지 순회교육으로 진행한다.
경북상인연합회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9일 오전 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상인연합회는 도내 83개 전통시장 및 4개 상점가와 3만명의 상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서민들의 생활 안정과 고용 창출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정동식 회장은 전국상
안동시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한 풍산읍 마애리 20번지 일원(461필지, 43만6435.9㎡)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이 넘은 종이지적을 정밀하게 재측량해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18년간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경주시는 다음달 개최 예정인 '제11회 경주시민원탁회의'의 참가자 100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주시민원탁회의는 '우리가 만드는 걷고 싶은 경주'라는 의제로 오는 9월 14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9일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할 것을 대비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대형사업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남해안으로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하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야사동 일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비탈면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경주센터)는 지난 7일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쿠키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한 쿠키는 경주센터가 실시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틴틴클럽'에 참가한 부모와 자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정성들여 만든 것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3년 세법 개정안' 내용 중 결혼자금 증여 공제액을 상향하는 안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에는 부모가 자녀의 혼인을 지원하면 5000만원까지 증여세가 면제됐지만 이를 1억5000만으로 상항하는 것이 개정안 골자다. 이에 대해 야권에서 일부 부자만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부자 감세론' 이라는 비판을 내놨고 실제 상당
영천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및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매니페스토에 대한 개념, 공약 이행 평가지표와 평가방법, 공약 담당자의 실행력 강화, 재원 조달방안 등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이행과 이행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
경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표적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으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
울진군은 8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손병복 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주요 간부들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의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 및 태풍·집중호우 대비 중점 조치사항 보고, 군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대피 명령
영양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인해 10일 오전부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인명피해 및 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방안 마련을 위해 8일 오후 3시 재난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km 속도로 북서
청도군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발생에 대비해 8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9일 밤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주며 10일~11일 사이 경상 내륙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군은 8일 오전 '태풍 카눈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태풍
경북도는 일반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LNG연료)로 교체할 경우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포항 등 19개 시군에 1만679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접수기간 등은
영덕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위해 8일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및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하고 해당 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13명,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력한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지역 내 재해 취약지역을 방문해 막바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선제적 조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태풍 카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수욕장 관리에
경주시립도서관은 8일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셔블 독서회 지도교사였던 김윤근 선생의 도서관 옛 자료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자료는 김윤근 선생이 1959년부터 2003년까지 수집한 자료로 23종 140여점이다.
고령군은 오는 18일까지 '청년 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실제적 일자리 필요 계층인 취업 준비생 등 고령군 거주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도모 및 민간기업 취업 전 업무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 서류를 작성해 인구정책과 청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5000가구에 5억원을 냉방비로 지원한다. 이번 냉방비 지원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한 '우리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이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0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