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친환경 농업에 앞장서기 위해 유용 미생물을 대량으로 보급할 수 있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운영해 왔다.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고초균+유산균+효모균) 총 5가지 미생물을 배양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주 5회 저렴한 가격으로(900원/ℓ)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약 7만L의 친환경 미생물을 유상
성주군은 25일 수강생 및 지역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8기 성주여성대학은 지난해 이어 성주군가족센터에 위탁해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배움의 기쁨! 당당한 여성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며 이번 여성대학은 학과 개편으로 라이프학과, 웰빙학과, 실용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 반도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유치단을 구성해 서울에서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통한 투자 제안 홍보로 반도체 기업 유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에 지정된 특화단지에는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인허가 신속 처리
고령군 쌍림면(면장 이재원)은 휴가철을 맞아 쌍림 행복이음터 내 작은도서관에서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화, 금 총5회 니팅클래스(코바늘 뜨기 강좌)를 진행한다. 고령군 거주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령문화원 '모두의 생활' 사업의 지원으로 도구 및 수업료가 전액 면제된다. "동네에서 내가 제일 똥손이다"를 자처할 수 있을 만큼 초보자를
경북도는 26일부터 2주간 5회에 걸쳐 안동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농협중앙회와 합동으로 이재민과 복구대응 인력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점촌농협은 경북, 충북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벼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부터 침수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문경시는 집중호우의 피해를 입은 농가가 장마가 끝나고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될 것을 예상하고 긴급방제에 총력
울릉군은 음식점 및 숙박업에 대해'찾아가는 현장 친절코칭'을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 중이다. 이번 친절코칭에는 공무원과 민간감시원 10명을 투입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23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업소 위생 관리, 친절응대, 1인 식사 가능 메뉴 조사 등을 위주로 홍보·계몽 활동을 통해 꾸준히
경북교육청은 25일 베트남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와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입학추진단은 베트남 호찌민 노동보훈사회부를 방문해 경북 직업계고 입학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상호 힘을 합치기로 했다.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여건을 반영해 공공디자인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용역에는 △현황 조사·분석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종합계획 및 단계별 실행 계획 수립 △실무 가이드라인 및 공공시설물 표
김천시는 25일 자전거법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의 과장 방문으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일철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장, 경북도·김천시·경북 TP, 특구 참여 기업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2021년 7월 중기부 고시로 지정됐으며 자동화 물류 설비 구축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안심키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안심키트에는 여름이불과 구급함, 전복죽 등이 구비됐으며 총 300개, 2000만원 상당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6일 기획경제위원회 및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등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봉현면 하촌3리 장수마을회관 주변 주택가에서 주택매몰 토사제거 및 환경정비작업을 했다. 이 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이춘우 기획경제위원장,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등
경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영팔)는 26일 영·호남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합동으로 이번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예천 지역에 대한 수해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의회는 26일 최근 집중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봉사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13일~18일 내린 폭우피해로 예천군, 봉화군, 문경시 등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원영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6일 봉화군 대표시장인 봉화상설시장을 방문해 수해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경북북부지역에 막대한 수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수해 대비 상황과 수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송성동 경북북부사무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25일 간담회를 열고 경주 유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담당부서로부터 경주 유치의 장단점, 협력쳬계 구축 및 홍보활동 현황, 단계별 유치활동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주시의회는 지난 5월 제275회 임시회에서 APEC 정상회의
상주시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교체 등 경영안정 지원으로 건전한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2023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차와 동일하게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대상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
안동시가 무주택 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실버주택 강변늘푸른타운(전용면적 26㎡)의 추가 예비입주자 3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7월 25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자 중 △1순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
의성군은 29일, 30일 이틀간 바로마켓 경북도점(대구 북구)에서 우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함께 기획했으며 의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인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특판행사에 의성군은 5개 농가가 참여해 마늘,
청송군은 26일 지역 내 6개 사과 계통출하조직(청송농협, 남청송농협, 현서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사과유통센터, 청송군조공법인)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윤경희 군수, 군·도의원 및 군 관계자와 계통출하조직, 가락시장 중앙청과, 안동청과합자회사 등 유통관계자, 농업인단체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