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음식점 및 숙박업에 대해`찾아가는 현장 친절코칭`을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 중이다.  이번 친절코칭에는 공무원과 민간감시원 10명을 투입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숙박업소 등 23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업소 위생 관리, 친절응대, 1인 식사 가능 메뉴 조사 등을 위주로 홍보·계몽 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점에서 1인 식사 가능한 메뉴에 `1인 식사 가능` 스티커를 부착해 혼자 이용하는 손님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불가피하게 식사를 거부할 경우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친절하게 응대하도록 지도했다.    남한권 군수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섬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상인들과 이용객 사이의 오해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동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영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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