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장비교체 등 경영안정 지원으로 건전한 소상공인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2023년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차와 동일하게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지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대상사업은 음식점 테이블 개선(좌식→입식), 점포내 영업환경 개선(시설개선, 옥외간판 교체, 집기·비품 구입), 안전위생 지원, 홍보비 지원 등이다.  사업비는 4억원 정도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2000만원까지, 자부담 50% 이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해 다음달 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은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2022년까지 3년간 지역 내 약 550명의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1차 사업으로는 82명을 선정해 사업을 시행 중이며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2차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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