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베트남 하노이시 교육훈련청과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 업무추진단, 쩐 떼 끄엉 청장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김천시 아포읍에서는 지난달 28일 백성기 단체장협의회장,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조합장 등 20여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 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윤영수 시의원이 참석해 내년도 예산안 상정에 대한 설명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고 성기호 조합장은 장마철 폭우 피해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수근 신
남경주로타리클럽이 성건동 주민센터에 마련한 행복공유냉장고 1호점이 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남경주로타리클럽에 따르면 한 달 전 마련한 행복공유냉장고에 대한 소문이 인근 중부동까지 전해지고 있어 필요한 이들이 소재지를 따지지 않고 이용하도록 했다. 행복공유냉장고는 매주 월요일 다양한 식료품들로 채워지고 있어 성건동 뿐
원자력정책연대(의장 이중재, 이하 정책연대)와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위원장 최영두, 이하 한수원 노조)이 지난달 28일 원전 지역 주민을 위해 문무대왕면에서 의료물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물품 나눔 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이하 환실협), 경주연합의원(원장 김대인)이 협력해 의료시설이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3층 대회의실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개년 사업계획과 올해 세부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새마을회에서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집터가 무너지고 농경지가 쓸려 내려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 효자면 일대를 복구 지원하기 위해 찾았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달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 봉화, 영주, 문경 지역 지원을 위한 경북도 공공쇼핑몰 '사이소'의 기부 캠페인에 이어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기부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투입된 미8군 예하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병삼 50사단장, 김학동 군수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이 사용하다 폐기한 것으로 알려진 임시사무실이 한 업체에서 원형으로 보관하고 있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5년 신라월성발굴현장 인근에 4m×12m 3동,3m×9m 6동, 4m×6m 2동, 4m×9m 1동 등 총 12동 규모로 신라월성학술조사단 임시사무실을 설치했다. 이후 신라월성학술조사단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에 따른 병충해 예방을 위해 개포면과 호명면, 감천면 일대 긴급 방제를 실시한 데 이어 지속적인 정밀 예찰과 농가 방제지도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논 침·관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확산의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경북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침·관수된 논은 잎 도
"워커 대장과 백선엽 대장이 바람을 일으켜 연이 하늘 높이 날 수 있었습니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해 북한군을 막아낸 백선엽·워커 한미 두 장군이 가로세로 5m의 대형 방패연으로 부활해 낙동강을 날아올랐다. 한국예술연협회는은 지난 28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광장에서 국군 1사단장 백선엽(1920~2020) 장군과 미8군 사령관 월튼
군위군은 지난 25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관기관(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등) 및 군위군 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여부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 △
의성군은 기상악화 및 잦은호우로 인해 지난달 28일부터 물놀이 관리구역(12개소) 임시휴장을 조치했으며 향후 기상상황 및 물놀이장의 환경상태 등을 고려해 개장여부 등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으로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 파손, 하천 수심이 높아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해 임시휴장하기로
경북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또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경북도와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4분쯤 경산시 자인면에서 길을 걷던 60대 주민이 쓰러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 체온을 측정했을 당시 40도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뜨거운 햇빛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김천시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헤쳐나왔으나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라는 3高시기를 당면하게 됐다. 이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과 경제 성장세의 둔화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경북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1일부터 문경시와 함께 경북도 '모이소' 앱을 활용한 여름 문경 관광 활성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등 문경 유명 관광지 9개소를 방문할 때마다 모이소 앱으로 지역 특산품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모이소 앱을 활용한
대구시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오는 2024년부터 다자녀가정과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 출생아 수는 1만139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절반 수준으로 감소(2013년 1만9340명, 48%↓)했고 전년도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국 평균(0.78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시 난임 진단인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의 근린생활시설용지 공급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도시 토지 분양에 들어갔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달과 오는 9월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와 주택건설과 연계한 단독주택용지 등 실수요자를 위한 토지 공급을 할 계획이며 공급되는 토지는 모두 부분준공 대상 토지로 2024년부터 토지이용이 가능하고 하반기 소유권이전이
정부가 해마다 오르는 맥주와 탁주(막걸리)의 세금 부과 방식을 바꾼다. 해마다 물가상승률이 주세율에 의무적으로 반영되는 현행 제도가 주류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종량세 물가연동제 폐지로 실제 소비자 부담이 줄어들지 주목된다. 주류업계는 대체로 이번 개정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도 '조삼모사'가 될 수 있
상주시 공검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7일 회원 15명과 함께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평리 펜션 앞 물놀이 비상근무지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농가주부모임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공검면 하천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남 회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물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