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주로타리클럽이 성건동 주민센터에 마련한 행복공유냉장고 1호점이 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1일 남경주로타리클럽에 따르면 한 달 전 마련한 행복공유냉장고에 대한 소문이 인근 중부동까지 전해지고 있어 필요한 이들이 소재지를 따지지 않고 이용하도록 했다.
행복공유냉장고는 매주 월요일 다양한 식료품들로 채워지고 있어 성건동 뿐만 아니라 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까지 돌보고 있다.
정용학 회장은 "나누는 봉사, 실천하는 사랑으로 우리 모임의 목표를 되찾고 앞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로 로타리 인류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큰 나눔 의지를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