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청송군은 17일 두 시군 경계에 걸친 지방상수도 미급수지역에 안동시 용수(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 상수도를 공급받게 되는 청송군 파천면 지경리 지역은 안동시 길안면과 인접 지역이다. 이 구역은 올해 길안면 배방리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안동시의 맑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주시 우화한식당 황남정(대표 윤한검)에서 16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280kg(6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주시 천군동에 소재한 우화한식당은 김해시에 본점이 있으며 지난달 경주시에 4호점을 오픈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개업 축하로 받은 쌀 화환으로 백미(20kg) 14포이다. 윤한검 대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조금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는 최근 경산시 남매공원로에 위치한 세제몰와 반려 산업 제품 개발 관련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 현장실무교육을 통한 반려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제몰은 국가공인 친환경 인증을 받은 세척기용 중성세제를 시작으로 욕실청소제 락퐁, 산업용 세척제 슈퍼K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반려동
봉화군은 16일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춘양면사무소 및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인 '늘봄춘양'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춘양면사무소 신축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으로 기본설계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군의원, 주민협의체 위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본설계(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청송군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청송시니어클럽(관장 황진호)은 사업유형 중 공익활동 단일유형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수
경주시 건천읍에서 참기름과 유기농 과일식초 등을 생산하는 ㈜천년미인 박인주 대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곱창전골 등 식료품을 기증했다. 박 대표는 16일 남경주로타리클럽이 성건동 주민센터에 마련한 행복공유냉장고 1호점에 4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가득 채웠다. 박인주 대표는 "남경주로타리클럽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무인 냉장고를 운영한다는
문경시는 지역 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의 토종 어족자원 보존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16일 마성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마성면 진남교반 일원에서 경제성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 문경은 생활 주변에 하천과 강 그리고 댐과 저수지가 많아 어릴 적 물고기를 잡고 놀던 추억 하나쯤은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메기, 뱀장어, 쏘가리 등 어종도
경주시가 시청 알천홀에서 '2023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 주낙영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경주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연하고 적극적인 청렴 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올 상반기 시민감사관 운영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 시민감사관제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반부패, 청렴도 향상과 청렴 의식을 전
안동시는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 등을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등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경주시가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경주시를 포함한 5개 기관은 17일 성동시장 상인들의 인식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매력적인 시장 조성을 위해 시장혁신 캠페인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포항지원 △경주소방서 황오119센터 △성동시장
최근 전국의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가운데 봉화군도 오는 9월 1일 0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물가상승 및 택시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반영해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택시요금 기준조정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시행해 온 요금을 4년 만에
영양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합동(시군)평가 추진현황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담당 전 부서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부진 사유를 중점 점검함으로써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평가개요 설명 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부군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영양군은 이번 보고회
경북도는 공공기관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 속도를 늦추고 지역 특색에 맞는 지원 사업을 통해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는 우선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공공기관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2008년 대비 50% 줄인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2013년부터 환경기초시설과 공공건
예천군은 17일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한우농가주 32명을 대상으로 5회차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스마트팜 현황 및 스마트 축산을 위한 축사 환경 관리'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교육은 총 12회 일정으로 지난달 6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3개월간 이뤄지며 앞서 1, 2회차 교육은 한국 종축
대구시는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세계 식품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는 할랄 식품시장을 오는 2028년까지 할랄 인증 업체 수를 5개 사에서 50개 사로 10배 늘리고 수출액도 7110만달러에서 2억달러로 3배 늘린다는 목표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 할랄 식품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 1조9000억달러로 세계 식품시장의 26%를 차지하
문경시 가은읍에 위치한 가은아자개시장이 오랜 숙원 끝에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경시 지원)을 통해 새로운 모습과 변화를 시도하는 첫걸음으로 '토요그린마켓(관광형 토요장터)'을 19일 개장한다. 가은아자개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3개월간 준비과정을 거쳐 시장 상인들과 가은읍의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일 중국 정부가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와 공사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지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틱톡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경북 홍보영상을 송출해 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전국 270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지난 1년간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법안 대표발의
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2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효자손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동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50여명과 전문 퍼실리테이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발전 방향을 확립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9개의 조로 나눠 △우리가 바라는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