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상주시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투자를 이끌어내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상주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18일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 강영석 시장,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
경북도는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17일 오후(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우리나라가 신청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5월 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자문기구인 국제
경주경찰서는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적은 시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15일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마실길'(마을 앞 실버 안전길: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마을도로 길가장자리구획선에 점등형 표지병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6일 밤 11시에 발전을 재개한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17일 밤 9시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18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는 총 12회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한 원전으로
영덕소방서는 지난 15일 영덕읍 남산리에 위치한 대구경북능금유통센터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구급대응훈련은 대구경북능금유통센터에서 원인미상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소방 및 보건소 등 관련 인원 16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경북경찰청은 추석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16일간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는 최대 6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시간대·장소별 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해 지역별 맞춤 방범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투입해 주택가 밀집지역, 금융기관,
봉화군은 오는 22일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장 일원에서 '봉화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특화메뉴 개발 및 공공배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맛쉬룸 버섯특화메뉴 시식회를 개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봉화사무소(이하 농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농식품 선물꾸러미와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소고기, 고사리, 도라지 등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안동시가 불법옥외광고물 수거보상제 신청접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이로 인해 수거 장소 인근에서 더욱 편리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해서 참여자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클린시티 추진에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지난 15일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영양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돼 국비 39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영양군과 경북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체(커뮤니티) 활동과 교육·돌봄을 지원하는 공간을 제
안동시는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8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안전관
영주시는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일손 부족을 대비해 '2024년도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오는 10월 1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
예천군에서는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오는 21일부터 연말까지 예천박물관에서 '예천 청단 봤니껴'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천청단놀음'을 주제로 지난해 청단놀음을 포함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기획됐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예천청단놀음의 내용과 변화상을 소개하고 탈춤의 전통과
김천시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종합스포츠타운 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김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체육도장,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에서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 30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의성군은 지난 15일 한국정책학회 주최로 열린 '제12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최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영주시 하망동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으로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챌린지(Challenge)'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국토대청결 운동기간(9월 4일~22일)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그동안 국토대청결 운동은 관 주도로 이뤄졌지만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
성주군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스마트팜 도입농장 현장에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강소농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장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과정으로 이뤄졌다. 무선동력 분무기 제어 이론 및 실습을 진행했고 스마트팜 도입농장에 방문해 스마트기기 도입 계기부터 농업
한국가스공사는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최연혜 사장이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울진군은 지난 13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 배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마을로 선정된 기성면 정명리, 황보리, 구산리 마을주민이 참석했고 전문 자원봉사단체와 기업의 재능기부로 사전활동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네일아트,
달성군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화원초와 달성중이 최종 선정돼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