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3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희망프로젝트 행복마을 사랑 배달`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마을로 선정된 기성면 정명리, 황보리, 구산리 마을주민이 참석했고 전문 자원봉사단체와 기업의 재능기부로 사전활동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네일아트, 즉석 사진 촬영, 문화공연 및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제공이 이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한 자리에서 여러 마을의 어르신들을 뵙게 돼 반가운 마음이 든다"며 "사전 행사부터 본 행사까지 다양한 재능 나눔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고 전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