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복 경북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의료취약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오는 20일 도의회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의료서비스 향상 등을 규정한 이번 조례안은 △지방의료원 분원 등 의료기관 설치 △도서지역 의료인력 지원 및 응급 헬기 상주 배치 △의료취약지 의료서비스 향상을
울진군은 지난 13일 경북도·LH·경북개발공사와 함께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민원 해소와 입주기업 유치 및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LH와 경북개발공사는 예비 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및 토지 보상, 용지 공
한창섭(56)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 전 행안부 차관은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한창섭 예비후보는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32년여간 쌓아온 행정 경험과 중
대구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에서 공공부문 지방자치기관 웹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 증산면은 지난 13일 증산면 자율방재단과 제설단이 모인 가운데 겨울철 한파, 폭설에 따른 도로 결빙 등 겨울철 재난 재해 대비를 위한 회의와 발대식을 개최했다. 증산면은 김천시 내 지역보다 기온이 2도 이상 차이 나기 때문에 겨울철 폭설 시 도로와 마을 안길 안전에 더 취약하다.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증산면 자율방재단과 제설단은 강설 시
지난 12일 영천시 환경관리원 일동은 뜻깊은 의미를 담은 365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 환경관리원 일동은 시청 소속 환경관리원들로 누구보다 빠르게 출근해 시 전역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인재 양성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여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총기탁금 103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이철우 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임종식 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경북도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2조5790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7394억원보다 △1604억원
"제2연평해전에서 전우와 오른쪽 다리를 잃은 아픔을 잊고 호국의 바다를 밝히는 등대가 되면 좋겠습니다". 제2연평해전 추모 행사에 참석했던 칠곡군 여중생들이 신임 이희완(47·해사 54기) 국가보훈부 차관을 응원하고 나섰다. 칠곡군 순심여중 1학년 학생 30명은 지난 13일 이 차관을 격려하는 글과 사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 또 이 차관 취임을
대구시는 이달 1일 기준 지역 내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게 올해 2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771억원으로 전체 부과액 중 99.7%를 차지하며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198억원으로 가장 많고 중구가 31억원으로 가장 적게 부과됐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지난 13일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릉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고 울릉교육 혁신의 동반자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 간담회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홍유석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경로당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각 회장과 총무에게 따뜻한 무릎담요 100개를 전달했다.
대구시는 14일 오후 2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0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선조 시 행정부시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19개 응급의료기관장 등 응급의학계와 119구급대원 및 보건 관계자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구 책임형
대구시는 14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기부식품등지원센터,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과 함께 하는 '2023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21개 푸드뱅크·푸드마켓의 협력으로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1억원 상당의 물품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서 2000
청도군은 지난 12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생학습도시 특성화프로그램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가케가와시를 벤치마킹한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마을 환경 분야 실천에 따라 평생교육을 통해 청도군의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이다. 주 1회 총 20주에 걸쳐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의 출석률
경산시는 경북도와 공동주관으로 범정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북도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형산불 발생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를 가정해 지난 10월 30일 실시한 훈련은 13개 협업부서와 25개 기관·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에 대비한
포항시가 푸드테크 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기준 세계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약 5542억달러(약 665조원), 국내는 약 61조원으로 추정되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해마다 30%를 훌쩍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미래 신산업이다. 이에 포항시는 경북도, 포스텍 등 유관기관과 함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한 '2023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북한복문화창작소 조성사업 및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연계한 성과전시회가 15일부터 한국한복진흥원 전시홍보관에서 개최된다. '2023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전통복식·섬유업체의 상품 및 디자인 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3일 소노벨 경주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성학 경주부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배진석 2025 APEC 정상회의 도 유치 특별위원장, 이상걸 도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대구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도 평가분야에서 3년 연속 '대상'(포상금 2000만원)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17개 시·도 및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복지사업을 10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그 중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도 평가분야에서 전국 17개
지난 12일 산림청은 '상주 하늘아래 첫 감나무'외 10곳을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은 산림에 관한 기록물부터 숲과 자연물 등 생태·경관·문화적 보존 가치가 높은 자산을 산림청이 지정·관리하는 제도다. 상주시 '하늘아래 첫 감나무'는 외남면 소은리에 위치하고 수고 10m·흉고직경 86cm의 규격을 가졌으며 지난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