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면이 올해부터 결혼 및 출산 장려 시책의 하나로 혼인·출생 신고 지역 내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거나 꽃다발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결혼 및 출생에 따른 인구 증가와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축하 이벤트의 첫 주인공은 춘양면 서벽리에 거주하는 권용무씨 가정의 둘째 딸 권우림양으로 춘양면에 주소지를 둔 첫 출생신고자다.
장원경 면장과 직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휘영 기자 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