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에서는 지난 25일 가은읍 성저리 모산굴에서 임진왜란으로 왜적에게 희생된 선조들의 원혼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명맥을 이어온 위령제 및 기세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의성군은 지난 22일부터 '2024 의성형 로컬 셀러 양성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 및 창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청송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농업인 5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기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청송군농기계임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기계사용이 미숙한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영양군은 27일 지역 내 영양전통주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주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농촌 여성 전통주(발효주) 교육은 다음달 19일까지 총 4회 16시간에 걸쳐 전통주(가양주) 제조 이론 및 실습으로 여강연 선생님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QR코드를 활용해 민원서식 작성예시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 서류를 작성할 때는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작성예시를 찾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릴레이 개인전을 오는 4월 6일까지 스페이스1에서 개최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이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문관우(조각) △김산(영상) △김차오름(영상) △
고령군은 전국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박물관 대가야박물관 3개 전시시설과 어린이체험관 관람료를 무료화했다. 이번 무료화는 세계유산등재를 계기로 더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해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지난 2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세종도서 보급처'에 선정돼 양질의 도서 1300여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세종도서'는 최신 출판도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별한 우수도서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말 세종도서 보급을 신청했으며 시립도서관 3곳에 900여권과 지역 내 작은도서
울진군은 전통과 역사가 담긴 문화재 보수 사업비로 12억5000만원(국비 8억7500만원, 도비 1억8750만원, 군비 1억8750만원)의 올해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에는 성류굴의 가치를 알릴 방문객센터 건립과 장양수 홍패 보호각 주변 정비사업 등 5개 문화재 보수가 진행된다. 성류굴 방문객센터는 지난 1963년 공개동굴로 개방 후 성류굴의 역사
2024년 특별기획 국립예술단체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인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공연이 다음달 20일과 21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백조의 호수'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 중 하나이다. 악마의 저주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사람으로 변하
2·28민주운동이 일어난 지 꼭 64주년이다. 최근 대구MBC가 제작한 '1960 대구 민주의 봄'은 새로운 역사 자료들을 발굴해서 보도했다. 마음에 꽂힌 몇 가지 놀라운 사실이 있다. 먼저 2·28민주운동은 전국으로 퍼져나가면서 대전3·8민주의거, 이어서 마산3·15의거, 마침내 4·19혁명으로 완성이 됐다.
우리나라는 스트레스를 술, 담배, 과식으로 풀고 맵고 달고 짠 음식도 좋아한다. 따라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 한국인이라는 사실만으로 위암 고위험군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의료진들은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고 입을 모은다. 조기 발견이 늘었고 완치율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첫 '온기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헌혈자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서재문화체육센터 회원 등 지역주민과 공단 임직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달성군 유가읍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가읍 지역주민 및 3000여명 남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것으로 우선적으로 달성군에서 시행 중에 있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상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원하는 '액션그룹'인 '삼국유사 군위화랑'이 지난 22일 두북리 마을회관에서 '우보 두북마실 아카이브' 출간 기념회를 진행했다. '액션그룹'이란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동일가치와 사업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해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하는 조직체이다.
대구시는 다음달 26일까지 30일간 대구시민, 대구시 소재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써 시 소관 사무 중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을 향상하고 지역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 시 소재 직장인, 학생이면
대구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취학부터 고등학생 자녀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3세~12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지원을 위해 방문교육 학습지 전문업체(㈜대교)와 공동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월대보름인 지난 24일 경주 지역 곳곳에서 보름행사와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경주서천둔치에서는 경주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공성규)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경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과 중·고교 신입생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신청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신청 기능을 도입했다.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시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주시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 학사과정은 '공통+특화과정'으로 편성해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상·하반기 15주, 주 1회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