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와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상주시는 '모자'라는 독특한 콘텐츠와 함께 다채로운 K-문화가 녹아있는 축제를 선보이고자 만반의 준비를 해왔으며 축제추진위원회를 전문화 및 고도화를 위해 2명의 신규위원과
성주군은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C홀에서 열리는 '2023 트래블쇼'에 참가해 성주군의 수려한 관광자원과 관광기념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2023 트래블쇼'는 3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100여개 관광 관련 민간 업체가 참가해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지난해 확대·재정비된 성
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김천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현황과 운행 노선의 문제점을 자세히 분석해 시민의 이용 편의 극대화와 비수익 노선에 대한 전면 개편으로 재정지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경제관광국
고령군은 지난 10일 우리마을건강파트너와 지역 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40여명이 대가야시네마에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보건소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과 고령군 지체장애인협회와 연계해 지역 내 뇌병변, 지체장애인과 성요셉 직업재활센터 장애인과 함께 우리마을건강파트너의 만남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낙엽이 형형색
영주시 지역 봉사단체인 영주사람들은 지난 10일 휴천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보행보조기기 실버카 10대(1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영주사람들은 지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 2회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실버카 10대씩 기증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연탄나눔도 병행하고 있다. 김종묵 회장은 "거동이
문경시 공평동에 위치한 월드스크린 대표 권영철씨가 지난 10일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쌀 90포(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영철 대표는 "개업 축하와 격려의 의미로 받은 쌀이니만큼 이웃에게 좋은 기운이 전해져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원 동장은 "개업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지난 6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66회 의성군민체육대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어서와~ 민주평통은 처음이지?' 평화통일공감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던져봐~ 평화통일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통일공감 홍보관 부스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지역주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
김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건강한 출산과 육아,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경북도 최초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건립, 전국 최초 산모·아기 돌봄 지원 사업 실시, 경북 최초 임신 축하금 지원,
경북도와 구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해비타트가 공동으로 주관한 '안심 ; 놀터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구미1국가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인 보세장치장을 활용한 가족친화형 복합문화공간 조성계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노후 산단 내 유휴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해 여러 차례 대상지 현장 확인
제22대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지역 민심의 최대 화두는 내년 총선이었다. 선거 때마다 핫이슈를 터뜨리며 전국의 눈과 귀가 집중된 경주 지역 선거 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출마 예상자들만큼이나 고조되고 있다. 특히 경주 지역은 연속 3선에 성공한 국회의원이 없었기에 김석기 의원이 3선에 성공할지 여부에 관심
대구시는 식품 및 할랄인증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할랄식품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 11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대구식품(D-푸드)이 할랄시장에 진출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문을 위해 식품업계와 학계, 할랄식품 유통과 할랄인증 및 지역 거주 무슬림 등 14명으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으며 필요한 경우 사업별로 전
경북도는 공공쇼핑몰 '사이소'의 매출액이 3/4분기 기준 288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225억원 대비 28%가 증가했으며 지난달 매출만 105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사이소' 자체몰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76억원 대비 28%가
몽골의 통치 아래 미술 양식이 대전환을 겪으면서 궁전 내 화원을 설치하지 않고 정부 기관에 화공을 배치하기도 했다. 고전주의를 꿈꾸던 원의 복고주의는 실크로드를 통해 세계 최고 강국이었던 당대의 화려하고 진취적인 문화와 송대의 우아한 지성의 미를 꽃피운 예술문화를 당시의 회화 양식으로 자리 잡게 했다. 이러한 복고주의의 양식은 우수한 중국문화를 지양했
영주시는 지난 6일 영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풍기' 제작 지원을 위해 ㈜마이더스필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을 지원, ㈜마이더스필름은 영화의 80% 이상을 영주에서 촬영하며 주요 관광지 홍보 등 '문화관광 도시 영주' 조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달부터 촬영에 돌입해 내년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풍기'는 인삼과 인견으로
예천박물관은 문화재청 주관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예천군은 전국 3대 활 생산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한 활 축제 개최지로서 '활의 고장'이라는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궁장(弓匠) 권영학·김성락, 시장(矢匠) 김종국 등 활발한 전승 활동을 잇는 가운데 활쏘기 무형 문화 전승과 활용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올해 이라크, 튀르키예 등 중동지역 구제역 발생 증가 및 주변국인 중국에서도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5월 청주, 증평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4년 4개월 만에 재발하는 등 위험성이 심각한 상황에서 김천시는 구제역 항체 양성률 제고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접종 대상 두수는 소·염소·사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탈과 탈춤을 통한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들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여드레간 옛 안동역사 일대에서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8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는 축제 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안동만의 독자적인 콘텐츠
영덕소방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피해를 막은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 조합장에게 지난 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오웅 조합장은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 26분께 영덕군 남석리 소재 산림조합 건물 3층 헬스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건물 1층 산림조합에서 근무 중이던
김천시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덕수, 부녀회장 나계월)에서는 지난 6일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협의회 4분기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12일 열리는 2023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 준비를 위해 행사에 관한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협조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하반기 새마을 협의회 세부 일정 논의 및 고향사랑기
경주시 건천읍 용명공단 내에 소재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공장 기계 폭발로 50대 근로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0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공장에 설치된 환기 기계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주소방서는 소방 및 구급차량과 소방 인력 19명을 투입해 사고를 수습하고 다리를 다친 근로자 A(50대)씨를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