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세종도서 보급처`에 선정돼 양질의 도서 1300여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세종도서`는 최신 출판도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별한 우수도서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말 세종도서 보급을 신청했으며 시립도서관 3곳에 900여권과 지역 내 작은도서관 4곳에 400여권의 학술·교양도서를 올해 초 지원받아 검증된 신간도서를 보다 폭넓게 비치하게 됐다.  공승오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확보해 제공하고 시립도서관을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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