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서라벌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8일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7지역 서상호 대표를 비롯해 주낙영 시장, 이경희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7지역 클럽 회장단 및 회원,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경주서라벌로타리클럽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  지난 한 회기동안 열심히 봉사 활동한 김재욱 회장(아이비여행사 대표)이 이임하고 새로 2025-26년도 회장으로 덕우 최병인 회장이 취임했다.  최병인 회장은 한달 전 고향사랑기부금을 경주시에 기부하고 7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경북산불피해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취임식에서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각 50만원씩 전달해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아주고 하반기에 추가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약속도 했다.  최병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자"며 "단순한 참여를 넘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로타리안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타인의 모범이 되는 클럽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2년 창립한 경주서라벌로타리클럽은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메시지 아래 회원 모두가 일당백의 자세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부금 모금, 지역 사회 봉사활동 등 실천적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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