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병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사마소 복원 건립사업지, CCTV통합 관제센터, 노인복지관,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 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 등 총 5곳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사마소 복원 건립지에서는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운영 및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신축 예정인 CCTV통합 관제센터에서는 첨단 시스템을 활용한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노인복지관에서는 협소한 급식 공간 문제 해결과 어르신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당 증축 계획과 사업 부지를 검토했다. 산양삼클러스터 조성사업지에서는 산양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과 연계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농기계 보관소 신축사업지에서는 농기계 임대 거점센터 신축을 통해 농기계 관리 및 임대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방안을 모색했다.김병기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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