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12회 52시간에 걸쳐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및 농업정보 제공, 농업·농촌의 이해증진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작목별 재배기초 이론 및 현장교육을 병행해 알차게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귀농인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성주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여해 농업정보를 많이 습득하고 향후 농업인으로서 소득을 증대할 방향에 대해 적극 모색해 볼 계획"이라며 당찬 포부도 밝혔다.  김주섭 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성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라며 언제든지 농업기술센터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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