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19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 130여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농식품 공급 체계 구축 및 향후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출하 농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매장을 직영하고 있는 군 유통지원과 주관으로 소비자가 바라는 로컬푸드에 대한 전문 강사 교육과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와 토론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기준을 명확히 하고 상생의 중요성과 함께 출하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광직 출하자 대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4년 만에 출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출하자 130여명의 대표로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교육으로 출하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들은 소비자들에게 땀과 정성으로 생산한 질 좋은 농산물을 직매장에 우선으로 공급해 상생의 의미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다양한 유통정책 추진하고 중소여성고령농의 소득 안정과 로컬푸드 가치 실현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