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의 새마을운동 마무리를 알리며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의지와 화합을 약속하기 위해 한 해의 가장 마지막에 개최하는 새마을 행사 `2024 김천시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19일 김천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과 나영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등 내빈들과 40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 활동 영상 시청,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우수단체 시상식, 새마을운동 퍼포먼스,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문상연 새마을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김천시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모든 새마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우리 김천시 새마을이 좀 더 화합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순고 부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모든 새마을회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오는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가득 전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 중 진행된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우수단체 시상식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경북도지사 표창 8명, 시장 표창 31명, 국회의원 표창 1명, 시의회의장 표창 1명 등 총 31명의 유공자와 새마을운동 우수단체로 최우수상에 평화남산동, 우수상에 대신동·율곡동, 장려상에 남면·개령면·대덕면, 특별상에 부항면·지좌동 등 총 8개 읍면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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