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복유통상사(대표 조길영, 엄소영)는 최근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번 생필품 기탁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햇반, 라면, 휴지, 세제 등 3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꾸준히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해 온 조길영 대표는 "성건동의 취약계층 가정에 물품을 잘 전달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채우 동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 지쳐 있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복유통상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선행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이 행복한 성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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