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을 LG가 응원하겠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이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제21회 LG 드림 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지난 21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개최 된 가운데 결선 무대진출 6개 팀이 결정됐다.
LG드림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굴키 위해 시작 돼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많은 스타를 배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본선무대는 전국에서 참여한 472개 팀 1534명의 참가자가 지난 5일 온라인 예선심사를 거쳐 노래, 댄스 부문 각 10개 팀이 본선 진출자로 선발돼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경연결과 노래부분 TOP3에는 싱어송라이터 주은, 구구, 미묘한 육각관계가 선정, 동상 OFD, 장려상 임지성, 인기상 오렌지가 각각 수상했다.
댄스 부분에는 TOP3에는 나타라자V, 더퀸즈, 프리스트가 선정 돼 결선에 진출했으며 동상에는 춤서리, 장려상 왁자지껄, 인기상 여범허끓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결선무대는 오는 28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1부에는 청소년 TOP3 결선 경연이, 2부에는 스컬&하하, 위클리, 영파씨, 흰, 황치열, 브브걸, SF9, 적재, 에이핑크의 축하공연과 함께 SBS 컬투쇼 특별공개방송이 선보인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