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안동지구협의회 희망나눔터에 모여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성지도자로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협의회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올해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직접 정성스레 구운 빵을 지역 내 원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정숙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 인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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