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에서는 지난 5일, 6일 이틀간 영덕 오션비치 골프 앤 리조트에서 회원사 CEO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화합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상주상공회의소 CEO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 지역 내 기업 28개 사의 대표와 상주상공회의소 및 시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상주를 대내외에 알려 국내의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유입될 수 있도록 상주상공회의소 회원사 CEO들이 먼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 투자경제과장의 대구 군부대 유치 등 주요 시책사업 설명, 개그맨 고명환의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강연 그리고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의 `상주 미래 발전 전략`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이 끝난 후 회원사 CEO들은 군부대 유치 지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상주시의 미래가 달린 대구 군부대 상주시 유치에 상주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을 보여줬다.  조선제 회장은 "상주의 미래가 곧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도 무관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상주상공회의소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상주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날 행사가 CEO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부대 유치 등 상주시 진행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표해준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