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19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와 매곡리 일원에 지난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간 균형 개발을 위해 94만㎡ 규모로 조성된 단지이며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더불어 53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 중이다.
권기창 시장은 "산업단지 현안을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