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지난 20일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회는 군청과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교육지원청의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찾았다.    이날 의원들은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대응태세와 주요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근무 중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철호 의장은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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