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의회운영위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경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충무시설에 근무 중인 군·경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북한의 도발은 상시적인 위협요인이므로 항상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만 의장은 을지연습을 참관하고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최근 쓰레기 풍선 살포 등 갈수록 대담해 지는 北 도발에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대비하는 수밖에 없다"며 "실질적인 비상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