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9일 혹서기를 맞아 지역 내 고령 국가유공자의 안위를 살피려 위문 방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혹서기를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한 안부확인 및 점검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날은 영덕에 거주 중인 6·25참전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지현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취약 시기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및 점검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