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약수암 주지 해담스님이 지난 18일 백중을 맞아 쌀 10㎏ 100포(300만원 상당)를 소천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소천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약수암은 지난 2017년부터 약 4t의 쌀을 저소득층에게 기부하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약수암 주지스님은 "백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