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지역 내 차량 통행이 잦은 버스터미널, 김천역, 이마트 사거리, 의료원 사거리, KTX 김천구미역 등으로 이동, 택시와 일반 승용차 등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시민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충섭 시장, 나영민 시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과 이우청 도의원이 함께 참석해 택시와 오가는 차량에 태극기를 달아주고 일부 시민에게는 손태극기를 나눠주며 광복절의 의미를 잊지 말고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통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