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제22회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정기전`이 소천 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에는 35명의 청도예술인들이 참여해 서양화, 팝아트, 민화, 서예,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이 출품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청도의 면모를 마음껏 보여줬다.  홍두현 지부장은 "미술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품마다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겨 있으며 이번 정기 전시를 통해 예술 활동의 매력과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회원 정기전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예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더 나은 예술문화를 만들고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회원들의 작품을 정기전에 전시해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회원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고 있어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회원 정기전 개막을 축하하며 창작에 대한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펼쳐주신 작가분들과 전시회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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