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용암면 소재 앵무봉사단에서 지난 24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앵무봉사단은 앵무 염농산의 뜻을 이어받아 지난 2022년 12월경 용암면 내 부녀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봉사단체로 노인을 위한 모자뜨기, 커피 나눔 봉사 행사 진행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육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문옥희 회장은 "올해도 미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먈했다.  이병환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우리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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