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사진) 제9대 후반기 예천군의회 의장은 "제8대 부의장을 지낸 경험과 경륜을 살려 예천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의장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며 지금까지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군민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의장으로 지내는 임기동안 의회 내부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으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군민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새겨서 민의가 왜곡되지 않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군민이 계신 곳이 곧 의회라는 생각으로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의회를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두루 갖춘 힘 있고 유능한 의회로 만들겠으며 집행기관을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하기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강영구 의장은 △제8대 후반기 부의장 △2023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국민의힘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천군청년회의소 회장을 했었다.    그는 제8대 군의회 의원을 지내는 동안 △예천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예천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관한 정부의 개선 결단 촉구`, `의전간소화 규정 및 방안 마련 촉구`, `안동·예천 행정 통합 반대` 등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기도 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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