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방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소속단체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봉화소방서를 비롯한 소방행정자문위원회,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 전역동우회가 참석해 축제 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 구조·구급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 일정 및 세부 내용 공유 △적극적인 봉화은어축제 홍보 △소방력 근접배치 장소 선정 △재난 상황 실시간 공유 대책 마련 등이다. 이에 따라 봉화소방서는 축제기간 동안 인원 243명, 장비 18대를 동원해 행사장 주변에 최우선 배치하는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췄다.  김장수 서장은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제 기간 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봉화소방서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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