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3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망정동 휴먼시아5단지와 금호읍 윤성모닝타운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문고리형 홍보지를 가가호호 전달하고 우편함에 오랫동안 방치돼 있는 우편물을 파악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일석 관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며 숨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잘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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