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중복을 앞두고 지역 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 중복을 맞아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준비한 수박과 두부과자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중복맞이 인사를 나눴다.  지성환 면장은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 함께 힘을 내셔서 이 여름을 슬기롭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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