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19일 천보당 사거리에서 `우리경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 20여명은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인근 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 안내를 하며 나눔 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켐페인은 `착한가게, 착한 펫, 착한 가정`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생활 속 기부를 강화하고 폭염 등 기후 위기 속에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착한가게는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며 매월 3만원 이상 가게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기부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장애인 지원, 노인 지원 등 기부자가 희망하는 기부 분야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장경숙 단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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