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고경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2일 회원들이 직접 구운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영천시 고경면 경로당 21개소에 방문해 손수 만든 빵 1300여개를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고경면 적십자봉사회는 상반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활동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된 주택의 복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솔선수범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최분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구워낸 빵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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