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25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2024 문화예술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영천문화원, 한국예총 영천지회, 영천향교, 포은선생숭모사업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추진될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의 전면 개통에 따른 사용 방법 등을 숙지해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회의가 끝난 후 영천시의 염원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와 영천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영천시 파이팅!` 구호와 함께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 행복과 영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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