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영양은 지난 29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스테이영양은 영양군 일월면 조지훈 시인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의 400년된 고택을 한옥스테이로 개조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고택을 최대한 보존, 고즈넉한 운치를 더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인기 있는 공간으로 꼽히는 곳이다.  박혜진 대표는 "스테이영양 방문객에게 주실마을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안내하며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많이 느낀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더욱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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