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내달 2일까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구미역, 시외버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조리·판매업소와 명절 성수 식품(떡, 한과, 두부류 등)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  △조리장과 객석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사용 여부 △냉동·냉장 시설 적정 사용 여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식품 사고 대응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연휴기간 식중독 대응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확산 차단에 나선다.  구미시는 시민과 영업자 대상으로 식중독 주의 정보, 제수용 식품 보관법 등을 누리집과 전광판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하고 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