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올해 신규 임용된 8명을 대상으로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경주교육청은 신규 공무원 8명의 담당업무를 조사하고 근무지역 등을 감안해 선정된 선배 공무원과 멘토-멘티로 첫 만남를 주선, 향후 1년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해 신규공무원에게 업무에 필요한 직무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조직의 문화와 규범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이가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해마다 참여한 신규 공무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주교육지원청은 후견인제 결연식뿐만 아니라 신규공무원과 함께 청렴 다짐식, 새내기를 위한 맞춤형 기록관리교육 등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적응을 도왔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