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5일 영천시니어클럽 운영 및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활성화 및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시니어클럽 민간 위탁 기관 공모를 통해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영천시니어클럽 운영을 맡게 된다.  정연욱 대표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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