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합동 개최된 2023 영천과일, 영천와인, 영천별빛한우 축제(22회 영천과일축제, 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발전을 위한 평가보고회 자리를 가졌다.  최기문 시장과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축제별 성과 및 추진 결과 보고를 비롯해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개최된 3개 축제에는 약 4만2000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현장 설문조사 결과 그중 57%가 타 지역민인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만족도 조사는 7점 만점 중 평균 5.53점으로 조사 항목 중 `축제가 재미있다`가 5.72로 최고점을 차지했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점과 도심에 위치한 강변공원에서 축제를 개최해 이용객들의 접근이 용이했다는 점,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재즈, 문화공연을 야간까지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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