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올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13일 전했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실무심사·직원투표·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일자리경제과 김동영 팀장 △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장빈 주무관 △복지정책과 박설희 팀장 △안전재난과 남광일 팀장 △정책홍보관 박학주 팀장 △북면 안진철 주무관 △도시새마을과 여희동 주무관 △원전에너지실 김병성 팀장 △문화관광과 이민형 주무관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파격적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