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공공 음악교육 제도)`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음악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단원 65명은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연주 실력을 키울 뿐 아니라 여름캠프, 향상연주회 등을 통해 사회성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 1년 동안 갈고닦은 단원들의 연주 실력을 뽐내고 자긍심을 고취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에서는 `인생의 회전목마`, `라데츠키 행진곡`, 캐리비안 해적 OST, `한밤의 세레나데` 등 누구나 듣는 연주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많은 군민들께서 참석하셔서 단원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응원해주시길 바라고 우리 예천 지역의 소중한 인재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사업기획팀(054-650-6045)에 문의하면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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