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2023년 제2차 아동정책포럼에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시의 경우 △사업 구성의 적합성 △협업관계 구축 정도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돌봄 인프라 확충 △긴급돌봄 지원체계 구축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아동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대구시는 지난 9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송기찬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함께 만드는 행복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