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알영로타리클럽(회장 이미숙)이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없는 아동들을 위해 최근 성애원에서 따뜻한 간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3일 알영로타리클럽에 따르면 경주 사랑의열매 봉사단에서 기부한 80인분의 어묵 및 육수와 알영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과자로 성애원에서 돌봄을 받는 아동과 시설관계자들과 다과를 나누며 연말의 추억을 새겼다.
알영로타리클럽은 창립부터 시작해 9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해마다 분기별 장학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늘 관심을 갖고 아동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