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미주지역에서 청도군 농특산물 홍보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캐나다에서도 군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판촉 행사를 가졌다.
청도군에서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벤쿠버에서 한인 최대규모의 도매마트를 운영하는 T-BROTHERS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하수 군수, 김효태 군의회 의장, 모혁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또한 지속적인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하수 군수는 "캐나다 전역으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식품들이 뻗어나가 외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수출 증대 기여는 물론 더 나아가 농가 소득증대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