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업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 의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의회 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협)는 북부권역, 중부권역, 남부권역 등 3개 반을 편성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남부권역반(김동해·정종문·정희택 위원)은 16일과 17일, 23일에 고령군, 경산시, 영천시, 포항시, 청도군, 칠곡군, 성주군 등 각 의회를 방문한다.    또 중부권역반(김소현·이경희·정성룡 위원)은 17일과 18일 의성군, 예천군, 안동시, 문경시, 상주시, 김천시, 구미시, 의회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홍보한다.    북부권역반(이동협·최재필·김종우 위원)은 오는 30일과 31일 영주시, 봉화군, 영덕군, 울진군, 영양군, 청송군 등 각 의회를 방문할 계획이다.    홍보단은 각 시군 의회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 확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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