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이번 한 달간 3회에 걸쳐 치매 극복 선도학교의 신입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매화초등학교와 죽변초등학교, 기성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치매 바로 알기`, `치매 파트너 되기`, `치매 예방 수칙 알기` 등으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치매 파트너 교육이 진행됐다.
치매 극복 선도학교는 해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으로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되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자원봉사활동, 치매 극복 캠페인 등의 참여로 치매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김상주 기자ksj09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