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은 17일 오후 1시 30분 강영석 시장을 청구대상자로 하는 주민소환투표 청구 서명부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환투표 성사조건인 8개 이상 읍·면·동 별로 각각 최소기준(15/100) 이상의 서명을 받았으며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15/100이상(1만2546명)의 서명을 충족한 것이다.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인 임부기 공동대표는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이 있어서 완주했다. 주민소환 서명철회를 종용하는 온갖 불법활동을 이겨내겠다"며 "시청 이전 강행을 저지하고 미래 상주 발전을 위해 주민소환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